권씨는 경찰조사결과 지난 6월 움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권씨가 3년 전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선족 청년들에게 전기와 금속 관련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권씨가 붙잡힌 뒤 “돈을 주겠다”, “비서가 운전했다” 등 변명을 늘어놓으며 범행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권씨를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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