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8일 YF소나타 중 2009년 9월 17일부터 2010년 5월 8일 생산된 8만641대에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지적하고 2010년 5월 8일 이후에 생산된 차량에 대한 검사 착수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YF소나타의 출시일이 2009년 9월 17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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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YF소나타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신차 구매 후 4년이 지난 올 해 정기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이같은 결함이 공식 확인되기에 이르렀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지난 10월과 11월 기간 동안 YF소나타의 정기검사 차량을 집계했더니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을 가진 차량이 10%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는 설계변경으로 인해 2010년 5월 9일 이후 나온 차량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2010년 5월 9일 이후 나온 차량이 정말 안전한지에 대해서 정밀 안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YF소나타에 대한 결함 지적은 출시 당해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지난 2010년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YF소나타의 소비자 결함 신고가 출시 3개월 기간인 2009년 9월부터 2009년 12월 기간 동안 총 123건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교통안전공단에 신고된 결함 내용에는 브레이크오일 누유 현상 뿐 아니라 변속기 등으로 인한 동력 문제 신고가 가장 많았고 엔진결함 문제와 실내 결함 등도 다양하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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