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통신, 이베이(ebay)통한 온라인 미술품 유통라인 구축한다

문경원 / 기사승인 : 2013-12-11 02: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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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채화가 1세대인 故배동신 화백 작품 20여종 등 1차 해외 진출 시도
▲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를 통해 세계에 알려질 故배동신 화백의 작품@예술통신

[일요주간=문경원 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를 통해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세계 30여개국으로 진출하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예술통신(위즈아트)은 전세계 30여개국을 대상으로 이베이의 한국내 파트너인 지에스에이케이(대표 정광윤)와 함께 고가 온라인 미술품 유통라인을 이베이를 이용해 런칭한다고 밝혔다.

순수예술전문지 예술통신(대표 배한성)과 위즈아트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런칭은 12월 중 한국 수채화가 1세대인 故배동신 화백의 작품 20여점을 1차로 해외에 소개한다.

이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작가들을 선정하고 소개할 예정이며, 아트상품과 작품 매매 등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위드아트는 예술통신과 문화예술전문기업 메르시앤컴퍼니의 합작 문화예술 브랜드로 국내예술인들의 매니지먼트와 작품을 이용한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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