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시는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문제는 박무 및 낮은 풍속으로 인해 미세먼지속 대기오염물질이 급증할 수 있다는 것. 중국발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 등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썩여있기 때문에 건강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남부 일부, 인천, 전남 광주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실상 한반도 전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광주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165㎍/㎥를 기록해 평소의 3배까지 치솟으면서 오전에는 여객기 등이 결항되기도 했다.
초미세 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바깥출입을 삼가 해야 한다. 일반인들도 실외에서 하는 격한 운동이나 등산 등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홈페이지, 트위터, 모바일(m.seoul), 도로변 전광판 13개소 등에 대기질과 관련한 안내를 내보내고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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