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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한전과 밀양송전탑 주민들 간 마찰이 해를 넘긴 지금까지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전의 송전탑 공사 강행을 저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밀양주민들이 공권력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밀양송전탑 주민들은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22일 오전 ‘공권력이 밀양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라는 세 번째 밀양인권침해 보고회를 통해 밀양주민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생생하게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인권침해보고회가 공권력에 의해 짓밟히고 있는 밀양 사태의 현실을 우리사회에 알리는 유일한 창구 역활을 하고 있다며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다.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전탑 공사를 멈추도록 정치권이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오는 25일 2차 밀양희망버스 출발을 예고하는 등 송전탑 공사가 중단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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