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 온 봄...살포시 속살 내민 '산수유 꽃'

이정미 / 기사승인 : 2014-03-02 0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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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정미 기자] 봄이 성큼 다가 왔다. 3월 첫 주말을 맞아 유원지 곳곳은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대구의 한낮 기온이 12.4도를 보이는 등 봄날씨가 이어진 2일 오후 대구 달서구 한 공원에 산수유 꽃이 노오란 속살을 살포시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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