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Newsis | ||
3월 27일 KBS 1TV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07년 4월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 인사와 억만장자들의 호화 저택이 즐비한 미국 LA 해안가에 있는 별장을 샀다.
구매 가격은 480만 달러(한화 51억5000만원)로 이 회장은 홍콩의 폴렉스 디벨롭먼트와 함께 별장을 공동매입했다.
이 회사의 주소는 SM의 국내외 공연사업을 담당하는 홍콩에 있는 계열사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세청은 SM 측이 소속 가수들의 해외공연 수익 중 일부를 홍콩에 있는 서류상 회사로 빼돌려 역외탈세를 해왔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해외로 반출한 것처럼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2007년 4월 홍콩의 폴렉스와 말리부 부동산을 취득할 당시 이수만 프로듀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외부동산 취득신고를 마쳤고 이 부동산을 매각한 이후에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외부동산 처분 신고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홍콩의 폴렉스가 이수만 대표가 설립한 서류상 회사라는 지적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가 아닐 뿐더러 페이퍼컴퍼니는 더더욱 아니다"고 주장했다.
역외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이수만 프로듀서는 폴렉스와 취득한 말리부 부동산을 2011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미국 현지법인 SM엔터테인먼트 USA가 소유한 법인에 같은 가격에 매각했다"며 "매각한 수령대금은 모두 세무당국 등에 적법한 신고절차를 거친 후 국내로 반입됐다"고 부인했다.
이어 말리부 부동산에 대해서는 "SM엔터테인먼트 USA가 100% 소유한 법인을 통해 매입을 결정한 것은 미국 시장에 소속 연예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미팅, 네트워킹, 소속 가수에 대한 쇼케이스 등 현지 에이전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입을 결정한 것"라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의 해외 공연 수익도 빼돌렸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앞으로 성실하게 세무조사에 임하고 조사기관에게 우리의 처지를 적극적으로 설명해 제기되는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