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경찰서는 서씨의 부인 김모(42)씨가 지난 29일 오전 9시10분께 양천구에 있는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외국에 거주 중이던 김씨는 지난 14일 혼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의 자택에서 노트 4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 흔적을 찾을 수 없었던 점과 남편 구속 이후 힘들어했다는 유가족 진술 등에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6년여 동안 KT ENS 협력업체 대표들과 공모해 허위 매출 채권을 담보로 시중은행에서 1조8천여억 원의 부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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