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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던 권 과장은 스스로 화장실을 오갈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으나 최근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권 과장은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이송된 직후 살아날 확률을 3∼7%로 예상했던 주치의 소견과는 달리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그러나 권 과장은 최근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인 ‘기억상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왜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유우성(류자강·34) 씨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역할 등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권 과장은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모 중학교 앞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가스 중독으로 인한 뇌손상이 온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권 과장의 기억상실로 국정원 윗선 배후 인물을 구속하려는 검찰의 수사가 미궁에 빠진 가운데 이대로 증거조작 사건이 종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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