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검찰 관계자가 13일 서울 염곡동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자택 앞에서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있다. ⓒNewsis | ||
검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소환에 대균씨가 불응하자 이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나섰다.
검찰은 데균씨가 계열사인 세모에서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매달 1000만원씩의 월급을 받은 내역이 담긴 대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컨설팅비와 경영 고문료 및 상표권료 명목으로 계열사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포착했다.
대균씨는 청해진해운 등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계열사 트라이곤코리아와 한국제약, 다판다 등의 대표이사다.
검찰은 대균씨가 이들 계열사의 경영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유 전 회장 일가의 횡령, 배임, 탈세 혐의 등의 핵심 피의자로 주목하고 있다.
한편 유 전 회장의 실질적인 후계자로 알려진 차남 혁기(42)씨를 비롯해 장녀 섬나(48)씨에게도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해외에 체류 중으로 영장 집행은 어려울것으로 전망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