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20일, 인천지법 관계자와 취재진이 유 전 회장을 기다리고 있다. ⓒNewsis | ||
1,300억 원대 횡령·배임 및 140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전 회장은 20일로 예정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앞서 소환통보에 불응한데 이어 영장실질심사에도 나타나지 않자 조사에 협조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
법원은 유 전 회장이 출석하지 않은 만큼 심문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황교안 법무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유 회장의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하더라도 지혜로운 방법을 동원해 유 회장을 끝까지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일은) 종교와 관계없는 개인과 기업비리 문제지만 유 회장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금수원에 진입할 수도 있다”며 금수원 영장집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만약 유 회장이 해외로 도피한다 하더라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외국과 공조해서라도 끝까지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