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경기대회 참가에 필요한 신청을 곧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2년 부산,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북한은 참여한 바 있다.
우리 정부와 인천시도 북측의 이번 아시안 게임 참가 선언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1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북한팀의 인천아시안게임 전 종목 참가 문제는 긍정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인천AG조직위원회와 협조해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응원단 등의 안전문제, 숙박, 공동 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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