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경찰서는 이날 장성요양병원 방화 혐의로 82세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나기 1분 전인 이날 0시 26분에 장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씨가 다용도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이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의 방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해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 발생 당시 병원 별관에 입원해 있던 34명의 환자들을 돌보기 위한 인력은 간호조무사 1명을 포함해 3명뿐이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의료법에는 간호사 1명당 9명의 환자를 상근 24시간 케어토록 하고 있다며 사고가 난 병원의 인력배치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