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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감창 서울시의회 '동남권역 집중개발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사진 : 위원장실 | ||
서울시의회 ‘동남권역 개발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3일 교통혼잡 및 시민안전에 대한 롯데측의 성의 있는 대책마련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이 허가되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감창 위원장은 이날 252회 임시회 폐회기간에 도시안전실과 도시교통본부 업무보고에서 “국내에 유례가 없는 규모로 건설되는 제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인근의 교통혼잡은 불을 보듯 뻔하지만 롯데측이 제시한 교통대책은 실효성에 의문이 들 정도로 허울뿐인 대책으로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교통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강 위원장은 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은 지적하며 “대형 건설공사에서 최우선시 돼야 하는 안전대책을 소홀히 한 탓이고 서울시의 관리감독 역시 허술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강 위원장은 서울시에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을 무기한 불허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실질적인 교통혼잡 대책 및 안전대책이 부족한 상태에서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을 허가한다면 이는 지역 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의 불편과 안전을 담보로 사기업의 이익을 보호해 준다는 오명을 서울시가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지난 9일 롯데물산 측은 제2롯데월드 저층부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신청서를 서울시에 접수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이 사전 확보된 상태에서 관계법령 및 규정에 따라 건축과 교통, 소방 등 분야별 제반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임시사용승인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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