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조, '최저임금 1만원' 서명운동...빈곤문제.사회 안전망 확보 촉구

백지흠 / 기사승인 : 2014-06-25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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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려달라!”

알바노조가 2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의 최저임금 동결안을 규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최저임금 1만 원'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알바노조는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는 소리를 8년째 듣고 있다. 비정규직,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며 당국의 최저임금 동결안을 규탄했다.

앞서 전국여성노동조합, 민주노총 등 16개 단체도 지난 12일 ‘최저임금 현실화 촉구 여성·노동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통한 빈곤문제 해결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촉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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