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주 휴게소, 프리미엄급 고객 맞이 눈길..."청결.위생 점검, 다양한 먹거리 제공"

박찬우 / 기사승인 : 2014-08-12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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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 위생 점검 만전 기해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식재료의 생산공정 및 위생상태 등 꼼꼼히 점검

[일요주간=박찬우 기자] 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떠나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가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관광지 못지 않게 붐비는 곳이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서여주 휴게소는 하절기 휴게소 이용 고객 편의 증진과 보다 나은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여주(양방향)휴게소 김진수 소장은 “(서여주 휴게소는)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청결, 위생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여주 휴게소 직원들은 부패되기 쉬운 여름철 식자재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식자재 납품업체와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생산공정 및 위생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지하수가 아닌 상수도만 사용하는 서여주 휴게소는 정수기 음용수 수질관리, 방수류 수질검사 등 먹는 물 관리를 철저히 시행, 음용수 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정기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주방방역전문업체(CESCO)에도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서여주 휴게소는 다양한 먹거리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프리미엄 메뉴 개발해(여주고구마 수제 돈까스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콩나물 국밥을 알뜰메뉴로 선정해 가격을 인하 (500원)해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착한 상품을 선정해 가격은 저렴하고 맛과 품질이 보장되도록 했다.

서여주 휴게소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음식,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신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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