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美공군 오산 비행장 친환경 기숙사 준공식..."군부대 위한 시설 갖춰"

박찬우 / 기사승인 : 2014-08-15 2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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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미공군 오산 비행장 기숙사 준공식
[일요주간=박찬우 기자] 종합건설 전문업체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미공군의 기숙사를 완공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군부대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적으로 계획.설계된 미공군 오산 비행장 기숙사의 건축 면적은 1,237m², 대지면적은 13,070m², 연면적은 5,775m²이다. 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 CMsgt Terrence Greene 중령 등 미공군 내.외빈이 참석했다.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는 “기숙사는 화재보호시스템, 부대방호시설, 비상용발전기 등 군부대를 위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었다”며 “에너지와 지원 절약 등을 통해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누설방지시설을 설치해 미공군 사병들이 친환경적인 기숙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실현한 건축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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