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살인 사건 용의자 A(47)씨는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 박모(48·여)씨와 아들 정모(14)군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어머니가 며칠전부터 딸과 손자가 연락이 되지 않자 지난 29일 오후 6시 2분경 집으로 찾아갔다가 숨진 박씨와 정군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두 모자는 각각 복부와 가슴·목·등이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앞서 경찰은 박씨와 정군을 살해 용의자로 남편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탐문 수사를 진행하던 중 인근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의 범행동기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