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귀성길에 비해 귀경길은 정체 극심…오후 4시 기준 부산→서울 7시간 30분

백지흠 / 기사승인 : 2014-09-08 1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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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추석 귀성길이 여유로웠던 반면 귀경길은 주차장을 방불할 정도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8일 귀경 차량과 성묘에 나선 차량들이 뒤섞이면서 양방향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극심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통해 40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46만여 대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4시 승용차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 7기간 30분, 대전에서 서울 5시간, 광주에서 서울 6시간 50분 등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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