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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에 따르면 이달 초 현대자동차와 한국GM의 엔진 기술을 중국 자동차업체에 넘긴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로 국내 엔진설계업체 A사 관계자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는 검찰은 A사 연구원 등이 현대차, 한국GM 등에서 엔진설계 기술표준 자료 90여 건과 현대차의 엔진 실린더 밸런스 개선 자료 등을 유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중국업체에 넘긴 실린더 밸런스 개선 기술은 실린더 간 움직임을 동일하게 맞추는 기술로 차량 엔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A사 사무실과 연구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A사 관계자를 소환조사해 기술이 유출된 경로와 현대차·한국GM 직원이 공모한 여부 등을 확대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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