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진도 팽목항. ⓒNewsis | ||
전남지방경찰청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순직보상심의위원회의 논의 끝에 진도경찰서 소속 故 김모(49) 경감의 '공무상 사망'을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김 경감이 생명과 재산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경우에 해당하는 '위험직무순직'과 직무 수행 중 사고 및 관련질병으로 숨진 '공무상 사망'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김 경감은 지난 6월 26일 오후 9시 30분경 진도대교에서 바다에 투신해 숨졌다.
김 경감은 숨지기 전까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지원업무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세월호 유가족들 곁에서 수십일을 같이 보내며 그들의 아픔과 고충을 보듬고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안전행정부에 이의신청 여부를 내부적으로 논의해서 결정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