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틈새시장 주력' 서희건설, 약 9347억원 수주하며 사업 순항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4-10-14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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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주택분야의 틈새시장에 주력한 결과, 꾸준히 공사 수주 실적을 올리며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역량을 집중하며 탁월한 입지의 혜택과 우수한 품질은 물론 가격적인 이점까지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위례신도시A1-9BL 4공구, 구리갈매 B-2BL 4공구, 하남미사A-8BL 공사수주에 이어 광주 각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울산온양 지역주택조합, 제천 화산동 스타힐스, 인천도화동 4BL공동주택, 용답동 오피스텔 등 큰 규모의 주택 사업은 물론 명덕외고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신축공사,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을 수주하며 10월 현재까지 약 9,347억 원을 수주하며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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