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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화면 캡쳐 | ||
지난 15일 <MBC>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심모씨는 현금 350만 원을 주고 삼익악기의 피아노를 구입했다.
당시 대리점 업주는 심 씨에게 유명 피아니스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신제품이라며 구입을 권유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심 씨가 피아노를 살 때 받은 품질보증서에는 모델명과 제조번호만 적혀있을 뿐, 출고 일자는 적혀 있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판매한 대리점 측이 가지고 있는 품질보증서에는 모델명과 제조번호와 함께 출고 일자가 2010년 6월이라고 표시돼 있다. 무료 4년이 된 재고 제품을 새것처럼 속여 판매한 셈이다.
전 삼익피아노 대리점 업주는 재고 제품을 판매할 때 본사에 전화를 하면 출고일자를 조작한 보증서를 새로 만들어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고를 팔기 위해 제품 증명서를 조작하는 관행은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덧붙여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삼익악기 측은 출고일자를 조작한 보증서를 대리점에 보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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