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갤럭시S5 단돈 '1달러'...단통법 시행 국내선 80만원대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4-11-26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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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오는 금요일, 미국에선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대규모 할인행사에 갤럭시 S5가 단돈 1달러에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판매되는 갤럭시 S5는 2년 약정으로 1달러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미국 현지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선 전자기기 할인 폭이 크다.

또다른 국내폰 LG전자의 G3의 경우도 이날 만큼은 2년 약정에 1센트에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갤럭시 S5와 G3의 출고가는 각각 89만 9,800원과 79만 9,700원 선에서 유통되고 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만 역차별을 당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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