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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은 세관 직원들이 압수한 면세 담배를 8일 공개했다.
관세청은 내년 초 담배값 인상을 앞두고 해외 담배 밀수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밀수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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