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엠 고공농성장 방문한 조계종 도철 스님 "해고 노동자 복직 도울 것"

최영환 / 기사승인 : 2014-12-24 17:44:17
  • -
  • +
  • 인쇄
▲ ⓒNewsis
[일요주간=최영환 기자] 조계종 노동위 소속 도철 스님이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씨앤앰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도철 스님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광고판에서 고공농성중인 씨앤앰케이블 노동자들을 찾아 해고자 복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마음을 전했다.

수도권 최대 유선방송업체인 씨앤엠 협력업체 해고 노동자 2명은 지난달 12일비정규직 노동자 109명의 대량 해고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며 지난달 부터 30미터 높이 광고판에 올라가 농성을 벌여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