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역대 최대 인파 "얼음낚시 삼매경에 빠지다"

백지흠 / 기사승인 : 2015-01-14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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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강원 화천군 화천읍에서 열린 ‘2015 산천어축제’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일 개막 첫날 15만1100명의 인파가 찾은데 이어 개막 사흘만에 30만명을 훌쩍 넘는 32만487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이번 산천어 축제에는 산천어 맨손 잡기, 얼음판 축구, 얼음조각 전시 등 축제장에 즐길 수 있는 70여개의 겨울철 놀이가 마련됐다.

산천어는 하루 5차례 축제장에 방류되며, 축제장에서 한 사람이 얼음낚시를 통해 잡을 수 있는 산천어는 3마리까로 제한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해를 거듭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세계적으로 집중 주목받고 있다”며 “중국 남부지역 등 신규시장 개척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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