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개막 첫날 15만1100명의 인파가 찾은데 이어 개막 사흘만에 30만명을 훌쩍 넘는 32만487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이번 산천어 축제에는 산천어 맨손 잡기, 얼음판 축구, 얼음조각 전시 등 축제장에 즐길 수 있는 70여개의 겨울철 놀이가 마련됐다.
산천어는 하루 5차례 축제장에 방류되며, 축제장에서 한 사람이 얼음낚시를 통해 잡을 수 있는 산천어는 3마리까로 제한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해를 거듭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세계적으로 집중 주목받고 있다”며 “중국 남부지역 등 신규시장 개척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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