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CC, 내추럴 소재 사용한 신규 패키지 3종 출시...＂인테리어 시장 패러다임 혁신＂

▲ 사진 : KCC 제공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국내 최대 건축 및 자재 전시회인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인 KCC의 2015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3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26일 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KCC의 홈씨씨인테리어의 2015 신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의 스타일에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한 리뉴얼 제품이다.

티크와 브라운톤을 매치한 중후한 컨셉이 돋보이는 ‘오가닉(Organic)’은 내추럴한 소재 사용으로 오가닉한 감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자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러프한 소재를 사용해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와 패턴 등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했다.

부드러운 배색과 차분한 느낌의 아메리칸 클래식의 강조한 ‘소프트(Soft)’는 주방가구, 조명 등에 깔끔한 무채색의 컬러를 가미한 세미 클래식 스타일이다.

마지막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을 표현한 ‘트렌디(Trendy)’는 북유럽의 화사한 노르딕(Nordic) 스타일을 접목해 젊은층 또는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밝고 따뜻한 느낌의 모노톤 베이스에 라이트 그레이 등 트렌디한 컬러와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했다.

KC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형대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기호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패키지' 인테리어로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KCC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를 통해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 한번에 해결하는 ‘패키지 인테리어’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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