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 플래너' 전진 배치..."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 등 고객 만족도 높아"

김영란 / 기사승인 : 2015-03-16 1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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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고객상담 중인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플래너.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를 전진 배치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이를 위해 KCC는 올 연말까지 분당 등 주요 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하고 이를 거점으로 인테리어 플래너를 30~40여 명으로 늘려 현장에 투입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인테리어 플래너가 서울 수도권 ,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돼 왔다"며 "각 지역의 고객들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거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인테리어 플래너는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영업 및 마케팅 등 관련 업체에서 경력을 10년 이상 쌓은 주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던 인테리어 플래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고객들에게 맞춤형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안하고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로 컨설턴트를 해주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점에 주목하고 인테리어 플래너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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