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989년 12월 데브라 밀케이는 과거 자신의 룸메이트와 공모해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투옥됐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다시 열린 데브라의 재판에서 당시 증언이나 자백이 수사기관의 강요로 인한 조작임이 밝혀져 그녀는 마침내 누명을 벗고 출옥하게 됐다. 이에 검찰은 다시 항소를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고 주 대법원도 이를 파기했다.
그 후 기자회견을 연 그녀는 자신은 그러한 자백을 한적이 없고 그동안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지금도 자신의 아들이 왜 살해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검찰과 수사관은 그녀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형량을 늘리기위해 그녀가 자백과 법정 선서를 어기고 거짓말을 한 것처럼 꾸민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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