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생명·미래의 숲' 식목 행사, 70년 분단 아픔 DMZ에서 열려

백지흠 / 기사승인 : 2015-04-03 1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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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식목일을 앞두고 강원도와 대한적십자사가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평화문화광장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70년 분단의 아픔, DMZ의 평화 하나 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평화·생명·미래의 숲 식목 행사가 지난 3DMZ 남방한계선에서 펼쳐졌다. 한반도의 70년 분단의 아픔과 평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던 식목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1,946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행사에서는 평화메시지 선포 및 철원소년 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성악가 류정필 씨의 공연, 통일이 되는 날 개봉하는 기억상자 묻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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