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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숲소리휴 'HB마크' 최우수등급 획득…"친환경 연구개발 박차 가할것"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5-06-02 1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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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CC(대표 정몽익)가 바닥재 7개 제품에 대해 친환경인증제도인 HB마크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HB(healthy Building)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체에 유해한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와 HCHO(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규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인증제도다.

그동안 KCC는 PVC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보유해왔고 최근 출시한 층간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인 숲 소리 휴의 신규 취득으로 친환경 PVC 바닥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 것.

KCC는 숲 소리 휴(6.0mm)를 비롯해 ▲숲 그린(1.8mm) ▲숲 블루(2.0mm) ▲숲 옥(2.2mm) ▲숲 청어람(2.5mm) ▲숲 소리 향(3.0mm) ▲숲 소리 순(4.5mm) PVC 바닥재 7개 전 제품에 대해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보유해 친환경 건축자재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KCC는 HB마크 최우수 등급은 물론 경보행 PVC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KCC 관계자는 "이번 PVC 바닥재 전 제품의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HB마크와 환경마크를 모두 보유하게 돼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며 "KCC는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책임지는 친환경 건축자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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