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유출 우려...환경부, 구제역 매몰지 집중점검

백지흠 / 기사승인 : 2015-07-02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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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구제역 의심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온 경기 안성시 죽산면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살처분된 돼지 매몰 장면. ⓒNewsis
[일요주간= 백지흠 기자]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2일 경기도 안성시 구제역 매몰지를 방문해 장마 기간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측정 수질상태와 침출수 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7일까지 민관합동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AI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구제역과 AI가 발생한 농장 29곳을 비롯해 도축장, 전통시장 등 모두 31곳으로, 시는 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농장 청소·소독 상태, 소독시설 가동실태, 구제역 백신 보관·예방접종 여부,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방제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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