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몸을 예술로 승화시킨 ‘춤신’ “비보이는 길거리 홍보용이 아닙니다”
- 노정금 2012.03.05
- ▲ ‘생동감크루’소속 이원웅군[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언제 부턴가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비보이(Beat Boy). 우리나라 비보이들의 수준은 세계적이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제적 빈곤층으로 전락한 채 살 ...
- 애국주의연대, 중국대사관앞 탈북동포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 개최
- 박지영 2012.03.05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지난달 24일 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중국의 비인도적 탈북자 강제북송 만행을 규탄하고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탈북동포 강제북송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자유연합 부회장 이희문 목사,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 위원장,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
- 李대통령,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만나 탈북자문제 협조 요청
- 박지영 2012.03.05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의 예방을 받고 탈북자 문제와 관련 중국 북측에 원활한 해결을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양국 간 관계증진을 평가하고, 향후 20년 한중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
- “김정일 애도기간 중 탈북하다 붙잡히면 3대 멸족”
- 박지영 2012.03.05
- “중국에서 3년 동안 공안단속을 피해 다니며 살았다. 먹고 살기 위해서 북한에서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중국에 있는 3년 동안 전부 해 본 것 같다. 먹고 살기위해서 탄광에서도 일을 했다. 붙잡힐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잠도 제 ...
- [서평]일생에 한권 책을 써라
- 박지영 2012.02.29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글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개인이 글을 쓰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덕분이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SNS)의 발달로 글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인터넷에 올라온 한 ...
- 메모와 문자로 수시로 잔소리한 남편, ‘이혼사유’
- 이정미 2012.02.29
- [일요주간=이정미 기자] 아내에게 메모와 문자메시지로 수시로 잔소리를 해 스트레스를 준 남편의 행동은 ‘이혼사유’가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에 따르면 A(38,여)씨는 B(47)씨와 1999년 결혼했는데 신혼 때부터 각방을 생활을 했다. A씨는 남편이 학력을 이유로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 때 ...
- 1급 시각장애 나홀로 목욕…목욕탕 입장거부 정당
- 이정미 2012.02.29
- [일요주간=이정미 기자] 대중목욕탕 업주가 동성(同性)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시각장애 1급 여성에 대한 목욕탕 입장을 거부한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말하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민사3단독 김재근 판사는 지난 15일 대중목욕탕 입구에서 동성보호자가 없다는 이유로 ...
- 공정위, 신세계·롯데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불공정 행위 조사 착수
- 박지영 2012.02.29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11개 대형 유통업체들의 불공정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2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대형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점업체에 대한 판매수수료 인하 이행실태와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여부에 대한 점검 중이라고 밝 ...
- 삼성SDS 재무 과장 "북풍·바이오 주가조작 주도"
- 김민호 2012.02.29
- [일요주간=김민호 기자] 삼성그룹의 주요 간부가 북풍(北風) 유언비어를 활용한 주가조작에 참여해 수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 21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삼성SDS의 김모 과장 외 2명을 주가조작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과장은 북한의 경수로 폭발로 유출된 ...
- TV홈쇼핑 허위·과장 광고 'CJ오쇼핑' 총 20건 제재 최다 '불명예'
- 김민호 2012.02.29
- [일요주간= 김민호 기자]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홈쇼핑 업체를 대상으로 상품판매방송 심의의결 결과 ‘시청자에 대한 사과’ 중징계 6건을 포함해 총 34건이 법정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홈쇼핑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제된 방송 내용들 ...
- 삼성물산 직원 미행에 CJ 강력 반발 “초일류 기업 삼성이 미행.감시라니...”
- 김민호 2012.02.29
- [일요주간=김민호 기자] CJ일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버지 이맹희씨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재산 인도 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이재현 회장 집 앞에서 삼성물산 소속 직원이 이 회장을 미행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일로 이맹희 ...
- 현대차 “천문학적비용이들어갈것” vs 노동계 “한국경제무너지는것처럼호도”
- 김민호 2012.02.29
- [일요주간=김민호 기자] 대법원이 사내하청업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에 대해 정규직으로 인정해야한다는 확정 판결을 내려 사내하청 근로자를 고용하는 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대법원1부는 현대자동차 ...
- [여수엑스포와 함께 떠나는 여행-2] 여수를 거점으로 거문도와 백도 돌아 광양까지
- 노현주 기자 2012.02.28
- 옥황상제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여수 주변 섬 즐기기 여수의 구석구석을 제대로 만나는 여행이다. ▲ 백도의 기암괴석 첫째 날은 향일암, 무술목, 오동도 등 여수를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수백 년 ...
- 이호준의 길 위의 사람들(3)- 방관자 효과
- 이호준 2012.02.28
- 1. 경찰관은 하소연을 듣는다.경계하는 퀭한 눈빛, 추레한 옷차림, 등에 맨 살림가방, 느릿한 걸음걸이, 1....5..8...... 모여드는 노숙부랑인들이 공포영화 속 좀비[zombi]들 같다. 그 틈바구니를 비집고 뛰어든 두 덩치들, 뒤꽁무니엔 위풍당당[威風堂堂]한 경찰관이다. 준의 불호령에 똥 빠지게 줄행랑을 치다 ...
- “수익사업, 후원단체들의 후원을 통해 장애인 장학재단 만들 계획이다”
- 박지영 2012.02.27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라는 설립목적 아래 1989년 7월15일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경기도협회 광명시지회 제8대 신임 지회장으로 유희민 지회장이 지난해 8월 24일 임명됐다. ...
- 민주통합당 한명숙, 현 정부 실정 강력 비판
- 김정환 2012.02.27
- [일요주간=김정환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4.11총선과 한미FTA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실정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한 대표는 야권연대 등 총선 전망과 당내 문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답변에 정부와 ...
- 한화 24일 하루 주식거래 정지 "거래소, 솜방망이 처벌 비난 면피용 '꼼수'?"
- 김민호 2012.02.27
- [일요주간=김민호 기자]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한화가 지난 24일 하루 동안 주식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23일 한국거래소는 한화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7점과 함께 하루 거래정지 처벌을 내린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의 이같은 조치는 그룹 오너 김승연 회장에 대한 횡령·배임 사건에 ...
- 삼성 이건희 회장 이후 삼성家 적통 둘러싼 피비린내 나는 재벌가 암투?
- 김민호 2012.02.27
- [일요주간=김민호 기자] 지난주 삼성그룹의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감시라는 초유의 사건이 터졌다. CJ그룹은 지난 21일 이 회장을 미행 감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삼성물산 감사팀의 김모 차장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다음날인 22일 삼 ...
- 공천개혁·MB정부 심판론, 총선·대선 승패 가른다.
- 김정환 2012.02.27
- [일요주간=김정환 기자] 4.11 총선을 40여일 정도 남겨 놓은 여야 정치권은 총선 결과에 따라 세력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이든 민주통합당이든 총선이 끝나자 마자 대선에 전력 투구 할 것으로 ...
- 석양의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 일요주간 2012.02.27
- 석양의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석양의 빛.. 어둠이 가까이 밀려와 지독한 외로움 느낀다. 높디높은 하늘은 내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하는 구나. 그래도 한 그루의 나무가 나의 동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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