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원', 아이폰 전용앱도 곧 나온다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1 05: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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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4000원에 가족 구성원 5명 초대 가능한 패밀리 클라우드
출시 2년만에 아이폰 아이패드용 iOS 앱 출시 일정 밝혀
▲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원 홍보 이미지 (이미지=구글 /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폰 자동백업과 스토리지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의 패밀리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원(Google One)'이 드디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한 iOS 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현지시간) 구글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프로덕트 업데이트 일정을 알렸다.

 

2018년 첫 출시된 구글 원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로 가격대에 따라 다양한 저장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회원이라면 누구나 15GB의 기본 공간을 통해 구글 드라이브와 지 메일, 구글 포토를 사용할 수 있지만 용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국내에서는 월 2400원, 연 24000원에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200GB는 연 37000원, 2TB는 연 119000원이며 10TB / 20TB / 30TB는 각각 월 59500원 / 119000원 / 178500 원으로 다양한 가격대에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원본 사진 저장 등의 옵션을 통해 더 넉넉한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중 한명이 구글 원에 가입했다면 최대 5명까지 멤버십을 공유할 수 있다. 

 

서비스가 출시된 시점부터 구글은 안드로이드폰에 전용 앱을 출시하고 드라이브 관리부터 공유까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아이폰의 경우는 각각 별도로 구글 드라이브 앱이나 구글 포토 앱을 열어 저장용량을 구매하는 것만 가능했다.

 

때문에 구글 원의 설정을 변경하려면 반드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 iOS에서도 이런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구글은 명확한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공식 블로그에서 언급한 만큼 연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글 원은 스마트폰의 자동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옵션을 통해 경쟁 상대인 드롭박스, 어도비 클라우드 등에 비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어 강력한 경쟁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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