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폴더블 장비 '서피스 듀오', 美 AT&T 통해 나온다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2 06: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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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화면을 접이식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호환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
모바일 장비 시장에서 철수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복귀작으로 기대주
▲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듀오 모습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폴더블 스마트 장비 '서피스 듀오(Surface Duo)'가 미국 내에서는 AT&T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폰 12가 버라이즌의 5G와 특별 협력을 통해 공개된 것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AT&T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하기 전, 윈도 폰 모바일 시장의 핵심인 윈도우 CE(Consumer Edition)을 공급해 왔다. 

 

그렇지만 아이폰이 대세가 되면서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폰 생산을 중지했다. 이와 함께 내부의 휴대폰 생산 및 개발 모듈을 노키아에 매각했다. 이후 몇년의 시간이 플렀고 서피스 듀오는 이런 시장에 다시 진입하는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상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휴대폰으로도 또 미니 태블릿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장비를 몇년전부터 공개한다고 발표했고 여기에 공들여왔다. 

 

현재로서는 AT&T를 통해 독점적인 거래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T&T는 애플이 첫 아이폰을 독점으로 판매한 선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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