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워커힐, ′뤼미에르 블랑슈′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하얀 겨울의 낭만 담았다

▲ 워커힐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출시한 ‘2025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K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눈 내린 마을의 낭만을 담은 ‘2025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11일 워커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케이크 ‘뤼미에르 블랑슈’는 프랑스어로 ‘하얀 겨울의 빛’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눈 내린 마을을 모티프로 한 화이트 초콜릿 장식과 포근한 불빛 디자인이 어우러져 한 폭의 겨울 동화를 연상케 한다. 

케이크의 베이스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케이크 중 하나인 ‘딸기 샌드 케이크’로 신선한 제철 딸기의 풍미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생크림의 클래식한 조화를 선사한다.

눈 덮인 겨울 마을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작은 집과 울타리 장식은 워커힐 쇼콜라티에의 섬세한 손길과 정성으로 완성했다. 케이크 위에는 따스한 불빛이 스며든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트리가 어우러져 한 폭의 겨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여기에 직접 켜고 끌 수 있는 장식이 더해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순간을 한층 포근하게 연출한다.

‘2025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유선으로 사전 예약 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한 ‘르 파사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베이커리 이동언 조리장은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는 눈 덮인 마을을 비추는 따뜻한 불빛처럼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따뜻함과 낭만을 담고자 했다”며 “정성과 세심함을 다해 완성한 만큼 달콤한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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