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두겸 울산시장(왼쪽 6번째)이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선정된 기업에 인정패를 수여한 뒤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지속성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지난달 27일 울산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오세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과 비영리단체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올해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기여도 등 7개 세부 심사영역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 배경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지역현안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왔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형·참여형 프로그램의 비중을 높여왔다는 점도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노사가 합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최근에도 울주군 간절곶 반려해변을 입양해 해양생태계 정화활동을 실시하는가 하면, 울산 지역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임직원·가족 참여형 헌혈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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