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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원이 IoT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의 공공 부문 도입을 본격화 한다. (사진=에스원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보안전문기업 에스원이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의 공공 부문 도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노후화된 공공건물에서 화재, 정전, 누수 등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블루스캔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스캔은 건물 내 주요 설비에 센서를 부착해 온도·습도·전력 이상 등을 24시간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사용자와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관제센터는 고화질 CCTV로 현장을 실시간 확인해 대응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전체 공공건물의 43.3%가 준공 후 30년을 초과할 전망이다. 실제로 2024년 공공건물 화재 사고는 전년보다 22% 증가한 99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예산과 전담 인력이 부족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이 많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용산구는 13개 주민센터에 블루스캔을 설치했으며, 올해 하반기 40여 개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스캔 도입 건수도 전년 대비 52% 이상 증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공건물이 늘어나면서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IoT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보급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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