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휴가철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팁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3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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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나 차를 타고 이동시, 비행기 모드로 전환
어두운 모드나 테마 설정으로 배터리 절약할 수 있어
▲주변 조도에 맞춰 화면 밝기를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도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 (이미지=삼성 갤럭시)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삼성SDI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스마트폰 방전으로 차질을 빚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 '꿀팁'을 소개했다.  

 

최근 코 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언택트 트렌드로 캠핑과 야영 등 자연 속에서 지내는 방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사용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에 따른 배터리 관리는 필수다.


▶급하게 충전할땐 비행기 모드 활용하기

먼저 급하게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일단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전력소모를 줄여 짧은 시간 충전하더라도 보다 많은 양을 채울 수 있다.

스마트폰은 이동 중에 빠른 속도로 기지국 신호를 잡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 양이 충분치 않다면  기차나 차 안 혹은 산이나 계곡 등으로 갈 경우 비행기 모드로 해두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  


▶배터리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충전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시킨 후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과거 니켈-카드뮴 배터리의 경우 완전 방전되지 않은 채 충전을 하면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잔량과 상관없이 수시로 충전 가능하다.

 

▶스마트폰 배경은 블랙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OLED를 사용하며, 이는 검정색 화면에서 화소를 끄기 때문에 전력도 소모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을 블랙으로 해두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최근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의 설정에서 '어두운 모드'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어두운 테마를 지정해두면 배터리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의 피로도까지 낮출 수 있다.


▶급속 충전은 배터리에 해를 준다? No!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급속 충전을 하더라도 배터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초기의 배터리 소재 기술로 급속 충전을 하게 되면 내부 소재들이 쉽게 열화가 되었으나 최근 급속 충전을 위한 소재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걱정할 필요없다. 대신 정품 급속 충전기 사용은 필수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off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GPS, 블루투스 등의 기능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또 사용하지 않는 앱은 수시로 관리하면서 삭제하는 것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된다. 

또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앱이 많으면 많을수록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앱과 꼭 필요한 앱만 깔아두고 사용하는 것도 스마트폰의 속도는 물론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량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커짐에 따라 기본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충전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배터리 소모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주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맞춰주는 모드에 두고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직접 조절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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