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전무·상무 승진 20명 신규 선임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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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안정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인사
- 총 20명 승진(전무 2명, 상무 18명)… 조직 활성화 및 책임경영 강화
▲ 대한항공,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사진=대한항공)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대한항공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12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 폭을 최소화하면서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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