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골목’ 콘셉트…로비·라운지·상영관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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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파주운정’ 전경 이미지(사진=CJ)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CJ CGV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형 영화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CGV파주운정은 오는 5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4층에 그랜드 오픈하며, 3~4일에는 프리 오픈으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총 5개관, 464석 규모의 CGV파주운정은 전 좌석 리클라이너를 도입해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지상 2층 보행 데크로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대형 쇼핑몰과 주거시설과도 맞닿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화됐다.
영화관 내부는 ‘걷고 싶은 골목, 머물고 싶은 광장’ 콘셉트를 적용해 로비, 라운지, 상영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CGV파주운정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관람 후에도 지역 주민이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을 기념해 CGV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 오픈 기간에는 ‘나우 유 씨 미 3’, ‘윗집 사람들’, ‘나혼자 프린스’ 등 신작과 ‘원더’, ‘캐롤’, ‘라라랜드’ 등 명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2D 영화 1만원 관람 쿠폰, 3천원 할인 쿠폰, 매점 콤보 50% 할인 쿠폰 등도 선착순 제공된다.
CGV 권원경 서울·경기1영업팀장은 “CGV파주운정은 지역 주민의 일상을 살피고 연결하는 생활문화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영화관을 지향한다”며 “지역 주민이 여유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극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 4월 서울 고덕강일에 ‘Urban Terrarium’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영화관을 오픈하며 도심 속 자연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신규 오픈 극장마다 특색 있는 공간 콘셉트를 도입해 고객들이 극장에서 다양한 여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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