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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높은 오름의 겨울 풍경 (사진=노현주 기자)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24절기 중의 대설은 소설 다음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때라 이름지어진 절기다. 또 이때가 농한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한해 동안 고생한 농부들이 거둬들인 곡식으로 추운 겨울을 거뜬히 지냈다고 한다.
대설에 눈이 많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는 설도 있지만 올해는 눈 대신 미세먼지가 낀 날들이 많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의 조짐으로 편치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하다.
바다 건너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나는 제주는 변화무쌍한 날씨 덕에 오름과 함께 멋진 풍광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풍경으로나마 위로받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는 뉴스를 듣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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