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장애인 체육 진흥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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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농구 종목 활성화 공로 인정
- 국내 유일 민간기업 운영 휠체어농구팀 ‘코웨이 블루휠스’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 기여
▲ 코웨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진흥 활동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지난 5일 남양주에 위치한 블루휠스 연습구장에서 안병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가 전달했으며,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이 코웨이를 대표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스포츠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팀인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했다. 이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과 훈련시설,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장애인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코웨이 블루휠스는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 우승과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 우승 등 총 11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국내 주요 대회를 잇달아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장애인 스포츠 지원 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 블루휠스는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비시즌 기간에는 교육기관과 연계해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 유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청소년 휠체어농구 대회 ‘코웨이 컵’을 개최하는 등 종목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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