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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기운을 모아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 (사진=노현주 기자)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코로나 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2021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이 치뤄지는 날이다. 예년과 다르게 11월인 아닌 12월에 치뤄지고 있지만, 수능 추위로 불리는 한파가 없어 다행이다.
수능 출제 위원단과 검토 위원단의 설명에 따르면 출 제 기조와 난이도를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두되,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수험생들을 최대한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일요주간도 한마음으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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