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2020년을 빛낸 최고작 선정 발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3 1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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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영감을 불러킨 앱스토어의 15개 앱과 게임으로 선정
처음으로 최고작 상패 제작, 재활용된 100% 알루미늄으로 앱스토어 로고 입혀
▲2020을 빛낸 최고의 앱스토어 앱 15개 선정 (이미지=Apple)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애플(Apple)은 올 한해 앱스토어에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15개의 앱과 게임들을 선정해 앱스토어의 2020년을 빛낸 최고작을 발표했다. 

 

애플은 해마다 우수한 품질, 창의적인 디자인, 사용성 및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을 끈 이들 앱과 게임들을 골라 긍정적인 문화적 영향과 유용성 및 중요도를 따져 최고작을 선정한다.

 

올해의 아이폰앱으로 선정된 워크아웃(Wakeout!)은 모든 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가볍고 포괄적인 동작들로 재택 근무자 및 원격 수업 학습자들을 위한 완만한 운동을 제안했다. 유례없는 팬데믹 현상으로 전세계가 집콕 생활을 이어가는 가운데, 꾸준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한몫했던 앱이기도 하다.

 

올해의 아이패드앱 줌(Zoom) 또한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와 원격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 멀리 떨어진 가족과 친구들의 연락 등을 전담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했다. 

 

일상의 일들을 계획하도록 하는 판타스틱컬(Fantastical)은 올해의 맥앱으로 선정되었고, 눈에 띄는 디자인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스케쥴과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또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는 엔델(Endel)은 애플워치와도 연동되어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이번 앱스토어의 2020년을 빛낸 최고작들은 대부분 집 안에서 생활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유용한 앱이다. 올 한해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야외 활동의 대안으로 무엇보다 좋은 효과를 내기도 했다.

 

또 앱 개발자들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사용자들 스스로 필요한 일상적인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수업 경험을 재구상할 필요가 있는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해 익스플레인 에브리띵(Explain Everything)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제공, 여러 그룹의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제를 심지어 원격으로도 계속 함께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포켓몬고(Pokémon GO)는 고유의 인기 있는 야외 게임플레이를 집에서 즐기는 경험으로 재구상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쉐어더밀(ShareTheMeal) 앱은 사용자들이 쉽게 타인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사용자들은 현재까지 8,700만 회 이상의 식사를 기부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의 앱과 게임들을 기념하고자, 애플 디자이너들은 세심한 작업을 통해 사상 최초로 앱스토어의 2020년을 빛낸 최고작 상패를 제작했다. 

 

대표적인 푸른색의 앱스토어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은 각 상패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Apple 로고를 보여주며, 반대편에 수상작의 명칭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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