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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미래 5년 이끌 지능정보화 청사진 확정(사진=김천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지역정보화(지능정보사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김천시 중기 정보화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 변화를 반영해 AI 중심의 정보화 비전과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립했다.
특히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 ‘디지털로 연결되고 스마트로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김천’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행정, 공공서비스, 재난·안전, 문화·관광, 교육, 경제, 건강·복지, 인프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3대 목표 ▲7대 추진 전략 ▲23개 세부 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이행계획과 추진 로드맵까지 마련해 향후 5년간 김천시 지능정보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은 “AI 중심 정보화 전략은 김천시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행정·산업·복지·안전 분야에 접목하고, 공무원과 시민 대상 AI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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