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 덕수궁 점프VR로 즐긴다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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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360도 VR 영상으로 석조전, 중화전 등 체험 가능
VR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감상할 수 있어
▲VR기기를 통해 360도 VR 덕수궁 체험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SK텔레콤은 덕수궁 관리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서비스로 5GX VR 앱 ‘점프 VR’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덕수궁의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1차로 석조전 영상 2편이 공개된다. 17일부터는 대한문·중화전·함녕전·즉조당·석어당 관련 영상 2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젠 집을 비롯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360도 VR 영상을 통해, 덕수궁관리소 담당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 석조전 내부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점프 VR 앱에서 360도 VR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고, VR 기기를 사용하거나 VR 기기 대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좌우로 움직이는 행동만으로도 360도로 다이나믹하게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덕수궁관리소 담당 주무관의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오프라인에서 감상하는 것처럼 생생하세 관람할 수 있다.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존에 입장이 제한됐던 곳도 일부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점프 AR 앱에서 6만 1205㎡에 달하는 덕수궁 공간을 3차원 증강현실 이미지로 볼 수 있는 ‘AR 덕수궁’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5G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덕수궁은 고종 황제, 황태자 영친왕이 실제 생활했던 궁궐로, 1897년 국호 대한제국 선포(즉조당),1905년 을사늑약 체결(중명전), 1919년 고종 승하(함녕전) 등 한국 주요 근대사가 펼쳐졌던 장소로 그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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