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포(OPPO) 파인드X2…MWC 취소되며 3월 출시로 연기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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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2월 22일 공개 이벤트 예정되었지만 취소
2월말 공개 3월 출시 전략 수정 불가피, 3월 공개와 함께 바로 출시키로
▲ 오포(OPPO) 파인드X 스마트폰 (이미지=OPPO)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Mobile World Congress) 2020의 취소여파가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는 자사의 신제품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X2를 2월 22일 MWC에서 공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MWC 자체가 취소되면서 일정을 재조정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오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파인드 X2 출시 일정을 재조정한다며 3월 경 별도의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공지했다. 원래대로라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를 통해 최소 5종 이상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행사가 취소된 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일정을 밝힌 업체는 오포가 최초이다.

 

국내에서는 지명도가 높지 않지만 오포는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커다란 브랜드중 하나이다. 지난해부터 유럽지역에 조금씩 공급되기 시작했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진행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 

 

오포 파인드 X2는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 S20과 마찬가지로 120 Hz의 부드러운 화면을 탑재하는 것은 물론 240Hz의 터치센싱 기술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플래그십 칩셋이 들어가며 12GB램과 256GB의 스펙으로 제조된다.

 

전면 카메라는 32MP에 3D 센싱이 가능한 센서로 2160P 초당 30프레임 동영상 녹화가 지원된다.  후면 카메라는 48MP의 광각, 13MP 망원, 8MP의 초광각 센서가 탑재되며 1080P로 촬영할 경우 초당 240프레임의 녹화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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