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 인가… 최종 인수 확정(사진=부광약품) |
부광약품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최종 확정하며 경영 정상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이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가 결정에 따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28일 한국유니온제약 지분 75.14%에 해당하는 6000만 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회생 재원으로 활용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는 지난 12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으며, 관련 법률상 요건도 충족했다고 판단해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했다.
재판부는 “회생계획안은 관계인집회에서 적법하게 결의됐고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 정한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에서는 회생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회생채권 조정과 채무 처리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회생담보채권은 대부분 현금 변제 방식으로 처리되며, 회생채권은 67.6%를 출자전환하고 32.3%는 현금 변제하는 구조로 마련됐다. 또한 회생절차 개시 이후 발생한 이자는 대부분 면제되며, 기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권리는 인가일 기준으로 소멸된다.
이와 함께 회생계획안에는 회생채권 출자전환과 함께 기존 주식 및 신주를 대상으로 한 3대1 병합 감자안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향후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인수 이후 한국유니온제약의 수익성 개선과 경영 안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부채 정리가 이뤄진 상태에서 인수를 진행하게 되는 만큼 재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압도적인 찬성 비율로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서 한국유니온제약 인수가 확정됐다”며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라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인수 이후에는 한국유니온제약의 흑자전환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